전에 예고편은 봤었지만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에 미루고 있었지만
재미있다는 말에 보기로 결정했다.
융통성은 하나도 없는 경찰인 정도만..
어떻게 보면 참 바르게 살고 맞게 사는것인데..
차 하나 없는 한적한 시골길에서 새로 부임온 경찰서장 신호위반으로 딱지 끊는 경찰이다.
한적한 지방도시에 은행강도가 빈번하게 되고 경찰서장은 모의훈련을 계획한다.
각본은 하나도 없는 실제 상황처럼...
그런데 강도가 이 융통성이 하나도 없는 정도만인것이다.
시작하자 마자 경찰 한명 죽이고 아 물론 사망 푯말을 목에 걸어주는 것..
직원과 손님은 전부 포박한다.
뭐 대충하다가 멋진 경찰들의 진압으로 상황종료를 시키고 방송에 알리는것이 서장의 목적
이었겠지만.. 상황은 그의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
진압하러 들어온 특공대를 진짜로;; 거의 질식사 직전 까지 몰고가서 질식팻말을 걸어서 내보내고
그만 하자는 여직원에게 강간 팻말도 거는 웃지못할; 실제같은 상황을 연출한다..
소식은 전국 방송까지 타고가서 일을 점점 커진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바르지 않게 사는 삶이 더 정상적으로 보이는 시대를 풍자한것 같다.
영화에서 정도만은 " 항상 바르게 살았고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을 때는 아무도 봐주지 않았고
심지어 따돌림도 받았는데 강도가 되니 사람들이 봐주는군요" 라고 한다.
의미심장한 말이다. 요즘 시대를 정확히 묘사한 말 같다.
튀지않게 남들과 비슷하게 살아가는 것이 바른것일까
융통성없어도 정말 법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른것일까
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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