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8 12:31

전력수급비상, 사무실이 추워요

겨울이 되어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전력수급이 다시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산업계에서 1000kw 사용업체의 피크시간 10% 의무절감을 하라는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회사기때문에 이번에 적용이 된것으로 보이는데요.
절감을 안하면 하루에 300만원의 과태료를 낸다고 합니다.

일단 지침이 내려왔으니, 액션은 취해야겠고 회사로서는 난감하겠죠
피크시간대에 전기를 줄이겠다고 일부 설비 가동중단하면 실제 피해는 그 시간 이상으로 크고
생산에문제가 되기 때문에 설비가동중단은 없습니다.
결국 설비를 제외한것부터 일단 줄여보자 라고 나오는게 난방조절 같은 건데요.

너무 춥습니다.

사무실내에 디지털 온도계가 금요일에 17.5도 정도더군요.
사무실에 앉아 있으니 손발이 시려워서 일을 못할 지경입니다.
외투는 당연히 입고 일하지요.. 정말 능률이 안오릅니다.

 문제 안되던 일들이 왜 계속 문제가 될까요?
초유의 정전사태가 나는등 전력수급이 불안하다고 느낀적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어느회사에서 전기 줄여쓰라고 한다고 매출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생산을 줄여서- 설비중단을 해서
전기사용량을 줄입니까?  난방온도나 낮추고 형광등이나 끄는등의 일만 하지요..

70년대같이 아껴써라, 강제적으로 감축량을 할당한다. 못지키면 벌금내라..
언제까지 이럴건가요
장기적인 안목으로 공급량을 늘려놓고, 안정적인 수급이 되어야 하는것 아닌지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소중함을 못느꼈던 것들 이제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니 이제 그만 느끼게 해주세요 충분히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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