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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8/25 올림픽 기간동안 한국에 생긴일들.. by Metalrcn
  2. 2008/07/31 한심한 투표결과... 아고라를 떠날 것 입니다 (46) by Metalrcn
  3. 2008/07/08 조중동 중조동 동조중 (4) by Metalrcn
  4. 2008/07/01 타임머신 제대로 탄 기분인걸? (2) by Metalrcn
  5. 2008/06/30 이 복잡한 시국의 끝은 무엇일까 (4) by Metalrcn

계속 뉴스로 봐왔지만 이렇게 모아놓으니 참 많네요

1. BBK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장영섭 검사가 민정수석실의 청와대 행정관으로 임명됐다.BBK 의혹에 대해서 아무런 것도 밝혀내지 못한 수사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던 것 같다.



2. 감사원은 KBS 특별감사를 통해 누적적자와 방만경영,인사전횡, 법인세환급소송취하에 따른 회사손실을 초래한 정연주 사장을 해임요구했고 MB는 해임시켰다. 감사원은 비슷한 나라손실을 초래한 MB도 감사해주길 바란다.

어쨌든 청와대와 방통위는 KBS사장 선임에 개입하여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뭐 비판하는 언론이 별로 없으니 이슈도 되지 못한다. 다음은 그 와중에 특별 세무조사를 통해 40억의 세금을 추징 당했다. 한달 동안의 페이지뷰 상승에 대한 댓가치고는 가혹하다.



3.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그 실적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설마 미국교육과학기술부겠지?



4. 정부는 올해를 ‘건국 60년’으로 규정하고, 8월 15일 행사를 치뤘다.
"건국"은 나라를 세웠다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한자를 잘못 알고 있으면 좋겠다.



5. 광복절 기념으로 정몽구·최태원·김승연 회장등 거의 모든 기업인들이 사면됐다.
보답으로 현대자동차는 8월 1일 현대자동차의 모든 차값을 일제히 인상했고, SK텔레콤은 휴대폰 보조금을 과감히 없애 주었다. 김승연 회장은 권투를 배워 다음번 올림픽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누누히 말하지만 한국은 세상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이다. 물론 대기업만..



6.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김병건 전 동아일보 부사장, 조희준 전 국민일보 사장,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이 역시 사면조치됐다.
모두 탈세혐의였는데, 탈세를 했던 사람들을 사면해주면 경제가 살아나는지 궁금하다.



7. 국방부 납품 청탁의혹으로 유한열 한나라 상임고문이 긴급체포 됐다. 같은 혐의로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도 조사중이다.
또 한 민주당 김재윤 의원도 외국 영리병원 인허가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너무 걱정마. 내년 광복절에는 모두 사면될거야.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씨의 사촌언니 김옥희씨는 2억원을 받은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 혐의가 계속 추가로 드러나는데도 수사는 종결됐다. 언론도 모두 침묵하고 있다.



8. 국제중 설립이 인가절차를 받고 있다. 국제중은 서울지역 학생 160여명으로 최소수 정예로 제한된다.
서울시민들이 뽑은 공정택은 충실히 자신의 공약을 실천하고 있다. 참고로 국제중으로 변할 "영훈중"은 이건희씨의 손자가 다니고 있는 "영훈초등학교"와 같은 법인이다. 뭐 그렇다는 얘기다.



9. 오리온은 ‘허쉬초콜릿’의 유통기한을 변조했다가 적발됐다. 그리고 ‘뼈있는 미 쇠고기’가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가 시작됐다.
미국것은 좀 지나고 의심이 가도 괜찮다.



10. 경찰이 사복체포조를 투입하여 광복절 촛불집회에 참가한 157명을 연행했다.
사복체포조라면 5공때 듣던 단어인데 오랫만에 듣는 것 같다.



11. 정부가 재건축 완화와 공급확대를 골자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미분양이 넘치는데 공급확대를 꺼내든 정부의 창의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어쨌든 이명박 지지율은 급상승하여 30%대를 돌파했다.



12. 환율이 한달전 수준인 1060원대로 돌아왔다. 강만수씨는 환율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한달동안 200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이제 아무도 비판조차 하지 않는다. 20조를 공중에 날려버렸는데도.



13 은평구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일어나 세 소방관이 순직 했다. 소방관이 불을 끄기 위해 출동할때 받는 수당은 3600원 정도이다.
3천 600만원이 아니다.



14. 한국기자협회가 기자 303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MB가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7% 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74.3%)
특히 조선·중앙·동아일보 기자 23명은 단 한 명도 MB를 지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도대체 조중동의 기사는 누가 쓰는거란 말이냐?



15. 코스닥 3년만에 500 포인트가 무너지고 코스피는 1년 4개월여 만에 15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설마 아직도 주식하는 사람이 있을까?



16. 여수시장이 “엑스포는 하느님 선물”이라고 기고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괜찮아. 여수를 봉헌한 것도 아닌데 뭐.



17. 법원이 ‘광고중단운동’을 펼친 네티즌 2명에게 영장을 발부했다. 판사님께서 조중동 구독선물로 자전거라도 받으셨나보다.
한편 촛불시위대에 차량을 돌진하여 여러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뺑소니 친 음주운전자는 불구속 수사중이다. 판사님 판단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술한잔 하고 촛불시위대에 돌진해도 좋다는 얘기다.



18. 조계종이 거듭된 종교차별에 대해 감사를 청구했다.
머리가 나쁘시군요. 위의 16일간의 기록을 보시면 전혀~ 효과가 없나는 게 확실히 느껴지실 텐데요.



19. 동방신기 팬들이 촛불집회를 여는 시민들에게 음식과 물등을 지급하기 위해 332만원을 모금해서 지원했다.
진정한 문화대통령으로 동방신기를 추천하고 싶다. (농담 아니다.)



20. 서울시 중구 의회에서는 9명의 의원 가운데 6명의 의원이 동료 의원의 제공에 따라 성매매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 역시 성매매를 하는 업체와 연루된 것으로 수사가 진행중이다. 뭐 성매매쯤이야. 성폭행도 별일 아닌 나라인데.



21. 청와대 새 참모진 평균재산 18억3천만원. 기존 30억이 넘는 재산을 가졌던 부자내각을 의식한 결과란다.
참 가난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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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했다.

나는 물론 한표 투표를 행사했다.

일단 결론은 공정택 후보의 당선이다.

투표율부터 보자.  15.4% 이다. 15.4%.....

아고라를 비롯한 인터넷 여론을 보면

무슨 투표율이 80%

이상은 나올듯한 분위기 였다.

이명박 심판하자, 교6감 선거, 경복 궁에서 잔치를 벌이자..

아주 인터넷 여론만 보면 다 투표에 관심이 있고

6번이 될것 같은 분위기 였다.

뚜껑을 열어보니 아침부터 지지부진한 투표율에 8시까지

투표를 했지만 15.4%.... 아주 바닥을 기었다...

아고라만 난리였다.. 주변을 봐도 대부분의 사람들 별관심없었다.

소고기때도 마찬가지였다.. 아고라를 비롯해서 난리 났었다.

솔직히 말해서 주변 사람들.. 별 관심 없었다......

그냥 인터넷으로 좀 떠들다 만 것 이다...

어쨋든 다시 오늘 투표결과.. 2만표 차이로 공후보가 당선되었다.

강남 서초 송파 종로 이런쪽에서 몰표가 나왔다.

공후보가 이긴 구는 8개 ,주후보가 이긴곳은 17개 ...

그래도 결과는 8개 구를 확실하게 먹은 공후보가 이겼다..

IMF 직후 열린 대선에서도 거의 50% 가까이 먹은 한나라당이다..

확실한 표밭이 있다.. 인터넷에서 괜한 난리를 쳐도 목소리 새우는 이유가 있는 것 이다.

조중동, 한나라당.. 얼마나 인터넷 여론 무시하고 웃기겠는가? 결과가 말해주지 않는가?

아무리 아고라에서 그러면 뭘하나... 선거에서 결과로 딱 나오는데...

이러니 국개론 아고라는 할일없는 사람들의 놀이터 이런말이 나오는 것 이다.

나도 아고라를 떠날 것 이다. 그곳의 여론은 정말 소수의견이다...

그 의견들이 다수를 차지했고 행동할 것 이라는 나의 생각이 틀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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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인터넷 선거가 시행되면 투표율이 좀 올라갈까

    Tracked from :: LILIS's Selections :: 2008/07/31 01:00  삭제

    아직 인터넷은 커녕 컴퓨터를 사용할 줄 모르시는 어르신들도 많고 해서 전자투표를 시행하려면은 택도 없이 멀었겠지만, 오늘 선거 결과를 보면 아쉬울 뿐이다. 하지만 병행적으로는 시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과연 인터넷에서 후보에 대해 토론을 하던 수많은 네티즌 중에서 실제로 투표를 한 사람은 몇이나 될까. 이번의 첫번째 서울시 교육감 선거의 투표율은 약 16%. 서울시 인구 약 1100만 중 간신히 100만이나 투표할까말까다. 것참.물론 이번 선거는 대...

  2. Subject: 그래도 희망이 보인다

    Tracked from Through-the Migojarad 2008/07/31 06:40  삭제

    *서울 와서 피시방에서 잠깐 간단하게 씁니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 선거는 결국 공정택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그간 2MB의 삽질로 인해 이번에는 진보계열인 주경복 후보가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결과는 제 예상을 벗어나 여전히 보수계열이 지지를 받고 있다는게 드러났습니다. 특히 투표 통계를 보면 강남쪽에서의 지지율이 많더군요. 부자들은 여전히 보수적이란 결과인건지, 아니면 강남 아줌마들의 표심이란건지. 많은 분들이 그러시듯, 저 역시 처음에는 안타까..

  3. Subject: 17대 대선에서 이명박은 절대 대통령이 안될줄 알았습니다.

    Tracked from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하여 2008/07/31 09:11  삭제

    지난 17대 대선에서 인터넷 상에서는 이명박에 대한 숨겨진 그의 과거와 온갖 문제점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고, 정말 많은 네티즌들은 그에 대해 성토하며 그가 이번 대선에서 대통령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외쳤었다.나 역시도 그중에 한명 이었고, 인터넷상의 "넷心"만을 따져봤을때는 이명박 그가 대통령이 되리라는 생각은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할정도로 넷상에서의 여론은 반 이명박 이었다.하지만 17대 대선의 투표함을 열어본 결과 전체 투표자의 50퍼...

  4. Subject: 서울시 교육감 선거, 좌절할 것도 냉소할 것도 없다

    Tracked from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2008/07/31 14:31  삭제

    보수 퇴조 뚜렷... '촛불' 힘 입증 2년후 지방선거는 보수네트워크-촛불민심 진검승부 될 것 졌다. 분명한 패배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려 했던 이들에게는 패배였다. 누구는 눈물을 터뜨렸을 것이고, 누구는 쓰린 가슴에 소주를 들이부었을 것이다. 혹자는 '그럼 그렇지' 하는 냉소를 터뜨리며 베개 속에 머리를 파묻었을지도 모른다. 서울만이 아니라 전국 촛불 민심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서울시 교육감 선거의 밤은 그렇게 허..

  5. Subject: 만사를 잊고 부산바다를 즐겨 보리라

    Tracked from 뒷골목인터넷세상 2008/07/31 17:38  삭제

    서울시교육감 선거때문에 짜증이 섞여있는 넋두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글을 읽고 혹시나 불쾌하시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즐거운 휴가들 되십시요! m(__)m 금일저녁에 출발하는 부산행 KTX에 몸을 실는다. 더이상 답답한 세상도 싫고 정신줄 놓아버리게 만드는 나라꼴도 보기 싫으니, 처가인 부산에서 맘껏 회와 바다를 즐기며 돌아오리라.... 교육감 선건가 뭔가 때문에 일부러 회사에서 집으로 돌아가 마나님을 모시고 투표까지 참여했건만, 돌아온 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대선, 총선때도 그랬는데 촛불집회 때문에 뭔가 달라졌을거라고 기대가 크셨나보네요. 무관심한 사람들이 태반인데 그런 사람들과 무슨 얘기를 하겠습니까.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인터넷에 모여서 얘기하고 그런거죠. 그걸보고 전체의 생각이라고 판단하셨던게 실수.이젠 기대도 안합니다.

    • 네 뭔가 달라졌을거라 생각한 제가 잘못이었습니다. 관심없는 다수 앞에 아고라는 정말 소수였습니다..

  2. 제생각엔 그나마도 선전한것같습니다.
    저쪽에서도 상당히 조직력을 동원했을테니 말이죠..
    게다가 투표소들이 온통 교회인점까지...

    패배주의에 물들면 그게 정말 지는거라고 생각해야할것같네요..
    비록 한숨밖에 안나오지만요..
    분해서 잠이 안오네요 참...

    •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크게 다르네요... 아고라에 대한 기대는 저버리려고 합니다.. 정말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3. 왜 다수의 편에 들려고 하시죠?
    소수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쪽에 편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고라가 물론 설레발스럽긴 하지만
    군중심리라는게...사람이 모이면 흥분하고 자만하기 마련이잖아요.
    아고라 떠나면 어디 가실데라도 있나요? :)

    • 그쪽의 편에 든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냥 아고라 같은 인터넷 여론에서 관심을 끈다는 이야기입니다....

  4. 비밀댓글 입니다

  5. 제 생각에도 2008/07/31 02: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주경복 후보가 선전한 것입니다. 현 교육감이라는 직위와 한나라당이라는 조직력을 동원한 상대와 대등한 싸움을 했으니까요.
    아고라 같은 공론의 장을 통해 그 차이는 점점 더 좁혀질 것이고 언젠가는 이길 날이 올 것입니다. 실망하지 말고 옳다고 믿는 것을 실천하시면 그 날이 더 빨리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Metlarcn님이 없었다면 오늘 공정택 씨와 주경복 씨의 차이는 더 벌어졌을 테지요. 반 세기 이상 이 나라를 지배한 세력들과의 싸움입니다. 지치지 말고 힘을 내세요~!

    • 네 선전하긴 했습니다만...
      저조한 투표율, 온라인에서의 위세와 너무나 다른 현실에 실망감이 들어서 쓴글 입니다.

  6. 현 상황이 민주화 이전의 상황보다 더 암울할까요?
    절대 바뀌지 않을거 같았던 그 때 상황을 바꾼것처럼 인내와 인고가 필요합니다.

    • 민주화 이전보다는 암울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그때는 다수가 참여했고.. 지금은 다수가 관심없음 이네요...

  7. 대선때도 문국현 대표가 되어야 했는데.. 역시 온라인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8. 아고라를 떠나든 말든 2008/07/31 02:4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고라가 소수이든 다수이든, 옳든 틀리든,
    아고라의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든,
    당신이 아고라에 가든 안가든,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아고라를 포기해도 투표권은 포기하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소신대로 투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투표권을 행사합시다.

    제가 찍은 모든 후보들은 다 떨어졌습니다.
    떨어질거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투표해야만 했습니다.
    언젠가는 저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이 되길 바라면서
    단 한표라도 저의 생각을 반영해야 했습니다.

    저의 생각이 소수집단에 속해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절대 부끄럽지 않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저의 생각이 소수집단에 속해 있다고, 안된다고 포기하는 순간
    더욱더 소수집단이 되고 절대 다수의 생각이 될 수 없죠.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것이 단지 소수집단에 들어간다고 해서
    투표에서 진다고해서 포기하면 희망은 없습니다.

    사실 글쓴이의 생각
    '내가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네' 하는 이 생각이 국민 지배적인 생각이 되어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후보에게 투표를 해도 안된다는 생각에 포기하는거죠.
    결국 "그냥 투표 안할란다", "뻔하잖아", "나도 그냥 남들처럼 살란다" "잘 모르겠지만 그게 옳은건가보다"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부패되어 가는겁니다.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은건 아닙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항상 잊고 살죠.
    "지구를 중심으로 세상은 돌고있다" 식의 생각을 아직 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더 많습니다. 그냥 다수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거죠.

    저의 가족이 7명이지만 인터넷하는 사람은 저랑 동생 2명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 있는 어르신들 인터넷한다 그래도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정보를 접하지는 않습니다. 관심있는 것이나 자신이 할 수 있는것만 하죠.

    아고라에서 주장되어지는 생각이 저는 소수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보니
    '나랑 같은 생각의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죠.
    어떻게 보면 우물안 개구리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입시다.
    아고라에서 말하는 대부분의 주장들이 저는 옳다고 생각하지만
    다수의 의견이라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계속 주장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설득시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인 투표권 행사 소신있게~!
    (누구처럼 소신없고 생각없는 투표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사회악)
    꼭~! 해주셨으면 합니다.

    • 네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
      내가해도그만 안해도그만 이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
      저는 투표권을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단 온라인의 한계, 그것에 지친겁니다..
      전 나름대로의 소신을 가지고 항상 한표 행사할 것 입니다.

  9. 저들이 이번선거승리와 더불어 덤으로 가져가고 싶은것은 "패배주의"입니다.

    원래 저들은 강력하고, 조직적이며, 악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
    아라고"라도 조직적이고, 강력해져야 하며, 질겨야 합니다.

    post agora를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때가 아닐까 합니다.

    좀더 힘내셨으면 합니다. ^^

  10. '한심하다'라는 표현은 사실 투표 결과보다도 이 사회의 일부에 불과한 인터넷을 전부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과대평가해온 스스로를 향하고 있는 것 같군요.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합니다^^

    • 네 맞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저도 한심하다고 생각하며 쓴글 입니다. 힘차게 도약해야겠습니다 !

  11. 이명박 당선 시절의 패닉이 기억이 나는군요.
    어떻게 이런 선거 결과가 나온거냐. 다들 제 정신이냐? 아니면 우리들만 정신이 어떻게 된 거냐.

    라고 말이지요. 그리고 몇 달간 지켜 본 결과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틀리지 않았지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봉하의 능구렁이 노인네 혼자서 후다닥 완성해버릴 수는 없는 거라는 것을 깨달은 것 뿐이었지요. 저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시간은 우리 편이라고 봅니다.

  12. 오히려 아고라를 더 지켜야하는 게 아닌가요. 물론 주위 가족 친구부터 아고리언으로 만들어야 조금이라도 무관심층들이 투표장에 갈 수 있겠죠. 조금만 더 힘냈더라면 이길 수 있었을텐데. 서초강남송파......... 아니 강남구 하나가 똘똘 뭉쳐서 2만표 이상 차이로 교육감을 만들어냈군요.

    • 네 강남이 확실히 뭉친것 같아요.. 주위 사람들 아고리언으로 만들어도 다 금방 잊을까 걱정되네요 ㅎㅎ...

  13. 진실의 입 2008/07/31 04:1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고라 같은 온라인 여론이 있어서, 이나마 선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들 중에서 서울 인구만 따진다면 서울시 전체 인구대비로 그다지 많은 수는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이 것은 아고라 네티즌들의 절대 다수는 투표에 참여한 결과라고 믿습니다. 다만 아고라 이외의 오프라인 시민들의 변화가 아직 더 필요할 뿐이죠. 독재정권을 10년 이상 이겨내고 만든 2% 부족한 민주정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속상하고 갈 길도 멀어보지지만, 그리 멀지 않은 미래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속상할 건 서슴지말고 속상해하고, 내일은 내일에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합시다. 그래도 이렇게 함께 고민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렇게 속상해하는 당신이 있어서, 이런 상황에서도 조금은 행복합니다.

    • 현직 교육감 상대로 선전하긴 했습니다만.. 낮은 투표율이 더 안타깝습니다.. 온라인 분위기와는 역시 너무나도 다른.. 현실이었습니다

  14. 20%도 안되는 투표율도 선전했다면 했다는 건가요?-_-;
    전에도 그랬지만 이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정신은 약 20%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이 반%도 안되는 정신으로 민주국가에 걸맞는 대우를 주고 받기란 좀 힘들겠습니다..

  15. 결국 우려하던대로 되었네요.
    투표전에 포스팅을 하나 했었죠.
    인터넷 여론과 실제 개표 결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그리고 이번엔 제발 그러지 않기를.. ^^;

    결과는 뭐.. 훗... 쓴웃음만 나오네요.

  16. 지나가다 2008/07/31 10:0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가장 욕 먹어야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 자식들 학원비/과외비 없다고 항상 불평 불만하면서 투표는 안한 사람들입니다.

  17. 아고라. 작지만 강한 힘입니다.

    아고라에서 만들어나가는 국민들의 담론들이 여론이 될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선거에 연연해서 너무 평가 절하 하실일은 아닙니다.

    선거라는 것이 보수들이 해방이후부터 굳게 다져온 투표동원조직이 있기 때문에...

    여론이 아무리 우세해도 변하지 않는 고정표가 있습니다.

    투표율이 낮을때 분명 크게 작용을 하는 부분도 있구요...

    1년후 다시 기회가 있습니다.

    어른들을 믿습니다.

  18. 현실&인터넷 2008/07/31 10: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지난대선때 님처럼 느꼈습니다. 정말 인터넷은 소수의 의견에 지나지 않는거 같아요

  19. 댓글들을 읽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주위 가족 친구부터 아고리언으로 만들어야 한다'
    라든지...
    '서울 시민은(지난 대선 때는 '한국 국민은') 무슨 자격이 없다'
    라든지...

    이런 걸 읽고 있다 보면
    아고리언들은 자신들만이 상황을 옳고 바르게 보고 있다고,
    자신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20. 한 가지 잊으신 것이 있군요. 투표율이 평일인데다 투표 시간이 8시까지였다는 거. 거기다 투표장에 교회가 많았다는 것.
    하나 알려드리죠. 제가 아는 안산 친구는 새벽에 일어나서 공장 가서 밤 늦게 돌아옵니다. 이명박 무지무지 싫어합니다. 그런데 보궐선거하는 날, 공장일을 끝내고 아무리 일찍 돌아와도 투표장에 시간 안에 닿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교회에 안 가는 친구라 금방 왔더라도 투표장 찾느라 시간 좀 잡아먹었을 겁니다.
    이런 친구가 어디 한둘이었을까요? 그리고 강남의 좀 잘 사는 부류들(공정택 찍은 사람들)이 이 친구처럼 바쁘게 살까요? 교회 다니는 이명박 지지층이 투표장 못 찾아서 투표 시간 놓치는 일이 많을까요?
    낮은 투표율에는 이런 요인도 작용한다는 걸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우리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일터를 좀 빼먹더라도 투표에 참가하는 그런 깡이 없었다는 것 뿐입니다. 투표율 낮은 건 민주의식이 모자라서라는 조중동 틀에 휘말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런 불리한 환경에서 딱 1%차이로 진 건 잘 한 겁니다. 그러니 패배주의는 좀 집어던지시길.

    • 아무리 그래도 15%의 투표율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없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투표장에 교회를 정한것은 잘못이지만 그것때문에 투표율이 낮았다.. 는 동의하기 어렵네요..패배주의 아니니 열내지 마시구요

  21. 시나브로 2008/07/31 15:3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앞으로는 우리모두 주변사람 몇사람 정도 만이라도 꼭 투표에 참가하게 합시다. 사정이 있어서 투표못한 사람을 제외하고 투표에 참가한 사람들만이 정치에 대해 비판할 자격이 있지 않을까요.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지 않고 불평만 하는 사람들을 줄여 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시절이 오겠죠~~ 누구를 찍던지 꼭 자신의 의사를 나타내는 투표 꼭 합시다~~ 제발

    • 네 아고라에서 아무리 난리쳐도 투표안하면 말짱 꽝이지요.. 투표 하는 그런 문화가 조성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22. 새희망 2008/07/31 20: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들이 원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의 패배의식 그리고 자포자기 그들의 뜻대로 되면 안됩니다.

    아직은 작고 어린 불꽃이지만 이 작은 불꽃하나가 큰 산을 불태우는
    산불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다들 얘기합니다. 조금은 비웃듯 촛불 그거 그렇게 하더니 졌네라고요.
    하지만 졌지만 이긴 싸움이라고 생각합시다.

    그리고 다시 생각합시다. 그들은 강남부자들은 자신들의 밥그릇을 절대
    호락호락 내어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대대손손 이어가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거라는 것을 ...

    그냥 작은 불꽃 천천히 키워갑시다. 내가 놓지 않아야 남도 놓지 않습니다. 그 불꽃이 모여야 산을 태울 수 있습니다. 한반도라는 큰 산을.....

    우리 힘냅시다. 그래도 서울 17곳 에서는 이겼잖아요. 지난 선거에서는
    8개구역에서만 진보성향이었는데... 우리 이긴거예요.
    아직 조금 부족한 거예요.

    • 뭐 포기한거 아닙니다.. 글을 잘못썼는지는 몰라도.. 그저 인터넷 여론이 소수의견이었다는것에 실망한것 뿐 입니다

  23. 강경남 2008/08/01 10:3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어디 가실 건데요?? 저도 데려가시구랴... 아고라.. 어ㄱ쨌건 끼리끼리 위안 삼긴 좋았어요... 근데 어디 가실지는 정하셨는지요?? 전 딱히 딴 데 갈 데가 없어서, 다른 데 어디 갈 데가 없더라구요... 해서, 그냥 잠잠히~ 혹시~ 기대하고서 머물러 있답니다-ㅠㅠ 어디 가실 건데요???


7일 0시부터 조중동이 다음에 뉴스콘텐츠

공급을 중단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조중동 각 언론사의 기사를 살펴보니 내용은

다 똑같았다.

비도덕적 행위가 계속되고 뉴스의 저작권 침해 어쩌구..

그런데 보니 다른것이 하나 있었다.

조선일보의 기사: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7/07/20080707000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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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기사: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7/07/31546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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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의 기사: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707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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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보면서 왜

서로 자기가 최고 쓰레기라고 싸우는것 처럼 보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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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tal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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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게 기사라니 개념도 없네.. 추천하는 놈들은 또 뭐야!!


정부는 대국민 협박문을 통해 폭력시위 가담자를

전원 구속한다고 했다.

법과 질서를 수호 운운하면서 대부분의 선량한 시민을

매도하고 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니 참으로 굉장한것을 발견했다.

바로 1987년 6월 9일, 즉 6.10 항쟁 바로 전날의

좃선일보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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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집회 강행땐 엄단'
내무-법무 합동 담화 " 6.10 규탄은 헌정파괴 저의"

지금 신문이 아니라 21년전 신문이다.

21년전임을 알수 있게 해주는것은 그저 한문이 조금 나와있다는 점

세로 읽기 라는점. 김영삼 전 대통령이 아닌 김영삼 총재 로 나왔다는점....

21년전이나 지금이나 정부는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는 것 이다.

저때도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엄단을 내린다고 했고 헌정파괴 저의니 뭐니 해서

때려잡았다는 것

지금도 촛불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법과 질서를 방해하는 자는 전부구속시킨다는;;;

잃어버린 10년이래매.... 10년전으로 되돌려서 뭐 살린대매

타임머신 기능이 너무 좋은거 아닌지.. 20년전으로 돌아갔자낭.........

진짜 저 머릿기사 내일 아침 가판대에 내놔도 지금 뉴스인줄 알고 읽을 것 같다....

21년전 그들이 주장한 불법시위 헌정파괴 저의 에 의해 우리나라는 대통령을 직선제로 뽑는

굉장한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그것이 아니면 지금도 전-노 에서 계속 이어지는 그 일당들이 체육관에서 대통령으로